▲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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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연계해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반영된 다양한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개발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지역 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해, 최종 9개교 44학급을 선정했다.
이어서 지난 2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 5곳과 함께 초ㆍ중학생 1천91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내일의 에너지` `에너지 정책 교육` 3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안전 교육 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난해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가 연계해 개발한 교육 과정으로 기초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일의 에너지`와 `에너지 정책 교육`은 중구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이 협력해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기후 환경과 탄소 중립 등 자원과 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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