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저녁 사)복주리가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3대 박맹조 이사장이 취임했다.     © 울산광역매일

사)복주리는 28일 저녁 제2ㆍ3대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박맹조 3대이사장이 취임했다. 이날 장종지 이임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회원들의 믿음과 응원에 힘입어 돌봄센타, 급식소 운영 등을 해 낼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돕겠다"고 밝혔다. 

박맹조 취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이사장님이 이뤄놓은 업적을 잘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키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차 표창에는 장종지 이임이사장이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시장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주정오ㆍ이민우씨가 국회의원상을, 박맹조 취임이사장이 언론사표창을 받았다. 

한편 박맹조 이사장은 지난 7월 임시총회를 통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사)복주리 제3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