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5일 2022 스타트업 테크쇼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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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2 스타트업 테크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인 테크쇼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벤처투자 경진대회, 창업토크쇼, 기업홍보관, 벤처투자 매칭데이, 창원강소특구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삼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재윤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양재부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창업 지원 기관 기관장과 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과 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 김대진 세나토의 주제발표로 진행됐고,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은 빅데이터를 통한 창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벤처투자 경진대회는 ㈜더클랩, ㈜트윈위즈, ㈜엠에스티, ㈜지에스에프시스템 등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사업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IR(기업홍보) 발표와 우수기업 5개사에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주어졌다.
창업토크쇼에는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 ㈜CTNS 권기정 대표, 현진이엔피 진홍덕 대표 등 7명의 선배 창업가를 패널로 초청해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창원시와 TIPS 운영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 공동주최로 ㈜엠텍글로벌,엠에스티, ㈜에스제이솔루션 등 1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투자 매칭데이가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스타트업 테크쇼는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창원 스타트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우수 기술 스타트업이 창원의 미래산업을 이어갈 수 있는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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