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코로나19 학원 내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보건용마스크)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추가 방역물품은 관내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택배로 배부할 계획이며 학원, 교습소 각각 소독용 마스크(대형) 58개씩 배부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원에서의 코로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 배부하는 소독용 마스크 외에도 소독 티슈, 손소독제, 세정제, 진단키트 등을 여러 차례 배부한 바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되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착용 의무인 점을 고려하여 학원 종사자와 학원생들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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