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부산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과 공동 주최로 `2022 부ㆍ울ㆍ경 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산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조선, 자동차 등 기계부품산업 등 주력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총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개발ㆍ기계설계ㆍ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부터 경력자까지 2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 구성은 기업채용관, 특별관, 일반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어 구직자들은 기업채용관을 통해 직접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 기관들의 주요 정책, 채용 정보 등 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및 이미지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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