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5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농업교육(기초)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에서 온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6개월(22회차) 동안 진행됐다.
기초농업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농업종사 의지가 있는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농업교육,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요리체험, 발효식품 교육, e-비지니스 교육 , 사회관계망 서비스 교육 등 농촌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농촌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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