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2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조리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을 응원하고자 시행된 봉사활동은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른아침부터 모인 봉사원들은 북한이탈주민 30가구를 위해 김치를 비롯한 각종 밑반찬을 직접 제작한 후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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