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은 1일부터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울산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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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1일부터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74주년 세계 인권선언의 날(12월10일)을 기념해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어린이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도서는 `국가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한 박준석 작가의`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에바누엘라 나바 작가의 `다르면서 같은 우리`, 전미화 작가의 `달 밝은 밤`, 김세실 작가의 `혼나기 싫어요!` 등 총 135권이다.
특히 전시와 함께 책 소개가 실린 인권도서 목록 책자를 선착순 110명에게 배부해 전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과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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