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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쓰고 그리고…마음으로 읽다
 
원주희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7:06]
▲ 장생포고래박물관 전경. (사진=장생포고래박물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2년 제6차 전망대 특별전 `쓰고 그리고...마음으로 읽다`展(전)을 개최한다.

 

`쓰고 그리고...마음으로 읽다`展(전)은 관람객들이 언어의 의미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전달해 주는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을 마음으로 읽어내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기획됐다.

 

장생포고래박물관 2022년 제6차 전망대 특별전에서는 15~20점 내외의 작품을 전시하며, 주요 작품으로는 연꽃이 진흙 속에서 맑고 예쁜 꽃을 피우듯 어려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당당한 삶을 표현한 정막달 작가의 연꽃의 눈물, 소중한 이파리를 끊어 내어야만 겨울을 잘 보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나무와 그 나무가 사계절을 지나며 변화되는 모습에 사람의 마음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최유진 작가의 나무, 좋은 날과 궂은 날의 반복인 날씨와 인생을 빗대어 삶의 굴곡을 표현하고 그것을 극복하면 꽃이 필거라는 희망을 표현한 문형아 작가의 일기예보는 없다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문화기반시설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전시 참여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 예술인 단체 또는 평소 자신만의 소장품을 공공에 전시하고 싶었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 전시 노하우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한다”며,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박물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지역문화콘텐츠 향유를 통한 대외 홍보 강화를 통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박물관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희 기자

울산광역매일 원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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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1 [17:0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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