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강남 자유학년제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한 학년 동안 지식ㆍ경쟁 중시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2020년부터 울산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됐다가 2023학년도는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학년제가 학교 자율로 전환된다.
2023학년도 강남 관내 대부분의 중학교는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슬기로운 자유학기(년)제 생활`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년)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미래를 여는 선택!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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