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연학교(교장 박춘남)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교육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학생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활동 그리기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관련된 다양한 그림을 초등ㆍ중학ㆍ고등ㆍ전공과의 각 과정별 교육 특성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도록 운영했다. 

또, 그림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시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집단 따돌림 등 지능적 ? 정서적 유형의 폭력을 예방하고자 학교 및 학급의 특색에 맞는 예방 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박춘남 교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활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