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아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푸드뱅크마켓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 울산광역매일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아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푸드뱅크마켓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지원한 김장김치는 중구·남구·동구·북구 자원봉사센터 및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울산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김장김치 8,500포기로 총 1억원 상당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김장김치 행사 등이 사라지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지원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분들의 복지 욕구를 조금이라도 더 해소할 수 있게 울산과 함께하는 롯데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겨울에도 잊지않고, 울산 지역에 온정을 나누어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나눔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