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시회(회장 신명철) 남구(동‧서)지부는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남구(동)지부 김성호 지부장과 남구(서)지부 이상영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는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남구청으로 직접 의뢰해 위기가구가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와의 협약을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남구는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주택관리사협, 위기가구 발굴 지원 협약     © 울산광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