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원도심 일대에 각종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김기환 시의장, 중구의원 등 관계진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거리에서 점등식을 실시했다. (사진^중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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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 2일 원도심 일대와 중구청사에 각종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 구간에 크리스마스 트리, 막대사탕 장식물, 대형 장식등(샹들리에), 성탄종 터널, 벽타는 산타 모형 등 다양한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젊음의거리 상인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 조형물 점등, 기념사, 축사, 성악ㆍ춤 공연, 조형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일 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발광 다이오드(LED) 벽 장식과 크리스마스 장식품, 은하수 조명 나무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된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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