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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 결연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3/05/25 [18:20]
▲ 25일 ㈜무학 창원 본사에서 최재호(오른쪽) 무학 회장과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광열 회장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매칭펀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무학 제공)     © 울산광역매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경남메세나협회의 매칭펀드에 올해도 이어간다.

 

25일 무학은 경남 창원시 무학 본사에서 고성오광대보존회와 경남미술협회와 매칭펀드 결연식을 갖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과 전광열 고성오광대보존회장, 이상헌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고성오광대보존회와 경남미술협회에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을 매칭펀드에 후원키로 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제 제7호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 탈출 공연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이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무학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매칭펀드 후원으로 고성오광대는 매년 정기공연을 추진해 민족문화의 원형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장소에서 기획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전승활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또 무학은 경남미술협회와도 2019년부터 결연을 맺고 지역 예술인이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출신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는 무학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남미술협회와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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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5 [18:2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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