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119-120호 탄생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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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서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신규 회원 2명의 가입식을 지난 26일 울산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신규 회원인 119호 김찬수 드림종합건설(주) 대표이사와 120호 김연숙 ㈜진우금속 대표이사 그리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참석했다.
119호 김찬수 아너는“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주변에서 많은 나눔활동을 하고 계시는 지인들을 통해 우리 주의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도 나눔을 행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어 고민 없이 아너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120호 김연숙 아너는“34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받았던 사랑을, 한분 한분께 일일이 보답은 못하지만 기부를 통해 감사와 보답을 한다는 의미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저의 작은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활성화되는데 큰 울림으로 확산되길 바라고 하루하루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들과 딸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연숙 아너의 아들은 2007년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고,‘좋아서 하는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조준호씨로, 현재도 활발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 회원에 가입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두분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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