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신복도서관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2024년 신복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사진=신복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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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복도서관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2024년 신복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남구 신복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는 어린이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하고, 토론과 글쓰기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회는 그림책, 장편동화, 전래동화 등 다양한 텍스트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 다정한 온기, 마음 들여다보기, 관계의 소중함, 사랑과 연대` 등의 주제 관련 도서를 매월 선정해 비주얼씽킹,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활용한 독서로 생각하고 주장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이와 함께, 질문 놀이, 등장인물 인터뷰, 스토리텔링, 편지 쓰기 등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공감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독서회 회원 모집은 오는 12월14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복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토론하기, 글쓰기, 만들기, 그리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배움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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