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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107명 휴학 추가신청…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당일
교육부장관 학생들에게 복귀 호소하고 있지만 이들은 요지부동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7:15]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당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 집단 휴학 신청이 100여명 추가 접수됐다.

 

2일 교육부는 전날인 1일까지 의대생들이 낸 학칙상 형식적 요건을 갖춘 `유효한`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1만349건으로 재학생의 55.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 동안 5개교에서 107명이 휴학계를 추가 접수했고 철회 또는 반려된 휴학 신청은 없었다. 허가된 휴학 신청 역시 전날 하루 사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전국 의대 40개교 중 8개교(20.0%)에선 수업거부가 발생했다. 

 

다른 대학도 휴강 또는 개강 연기를 거듭 실시하면서 의대생 집단 유급 사태를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의대생들은 출석일수 미달 등으로 한 과목이라도 F가 나오면 유급이 된다. 

 

의대생들이 학사 참여를 거부하기 시작한 때는 2월 20일로 벌써 7주차에 이르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복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들은 요지부동이다.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도 의대생들은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은 해당 담화문에서 "2천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며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고 했다. 그는 "(대한의사협회는) 근거도 없이 350명, 500명, 1천명 등 중구난방으로 여러 숫자를 던지고 500~1천명을 줄여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면서도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여지를 열었다.

 

이를 두고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자들의 모임인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측은 전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새로운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며 집단행동을 그대로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윤 대통령 담화 내용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자 대통령실은 전날 오후 늦게 "2천명이라는 숫자가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라는 전향적인 입장을 재차 내놨다.  뉴시스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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