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의 정기인사 설문조사에서 전년도 비해 높게 나타났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1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6명 중 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51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6명 중 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의 긍정적 응답률 91.9%보다 2.1%p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의 공정성ㆍ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총 17개였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은 67.7%였다. 대상자 511명 중 346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이번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8.6%로 가장 높았다.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7.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보 방안이라는 응답도 92.5%로 나타났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