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취업ㆍ창업 커뮤니티 공간(꿈틀 라운지)를 조성해 23일부터 운영한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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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취업ㆍ창업 커뮤니티 공간(꿈틀 라운지)를 조성해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업ㆍ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 1층 에꿈틀 라운지를 조성했다.
꿈틀 라운지는 정보교류, 협업 등을 통한 취업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비디오 프로젝터, 컴퓨터 등의 시설물이 구비되어 있으며 취업ㆍ창업을 꿈꾸는 구민 및 창업기업의 네트워킹, 교육, 멘토링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꿈틀 라운지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6시이며 대관을 하려는 구민 및 창업기업 등은 남구 일자리포털을 통해 사용일 2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대관 운영이 없는 시간에는 개방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종합센터에는 세미나실, 스튜디오, 방송실 등 다양한 대관시설이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거나 남구 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업ㆍ창업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꿈틀 라운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 소통ㆍ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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