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발전본부,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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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14일 화암중학교를 찾아 탁구부를 비롯해 울산지역 내 2개교 운동부에 유망주 양성을 위한 체육꿈나무 육성사업비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은 울산발전본부가 올해 18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지원사업 중 하나로, 체육계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 학교에 훈련장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장래가 촉망되는 체육꿈나무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화암중 탁구부, 태화중 펜싱부 2곳이다. 화암중 탁구부는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울산지역 여자 탁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화암중학교 담당교사는 “탁구부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유소년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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