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수암 회수산시장(회장 류용하)이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봄 수산물ㆍ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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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수암 회수산시장(회장 류용하)이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봄 수산물ㆍ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진된 `가을 전어 축제`에 이어 2번째다. 수암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공모 사업에 선정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장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수암시장 봄 수산물ㆍ도다리 축제는 수산물 및 주류 할인, 야외먹거리존, 수산물 퀴즈대회, 문화공연, 경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동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사도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남구가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상인회가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상인 주도의 행사를 추진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 주도의 행사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지역 상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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