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청사 내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남구의사당 지하1층에 위치한 충무상황실로 대피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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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청사 내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남구의사당 지하1층에 위치한 충무상황실로 대피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ㆍ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 헌법기관 등을 대상으로 해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을 중심으로 공습대비 훈련이 진행됐다.
남구는 남구도시관리공단을 비롯한 19개소의 공공기관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으며 전체 1천100여명의 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청사 내 공습경보 송출에 맞춰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훈련에서 남구청은 직원들이 방독면을 실제로 착용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보다 비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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