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가 10일 오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동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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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10일 오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에 필요한 부서별 준비지원 상황을 확인ㆍ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원부서와 3개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담당 부서장인 관광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부서ㆍ기관별로 준비된 행정지원계획을 보고ㆍ점검하고 협의ㆍ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조선해양축제는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원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기발한 배 콘테스트, 나이트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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