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동새마을단체, 울산장애인체육관 삼계탕 지원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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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박순규, 부녀회장 김정녀)에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에 새마을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더워지는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 200인분을 대접했다.
박순규 협의회장․김정녀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무더위로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관 임창기 관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고, 매년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급식까지 지원해주셔서 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뜻 깊은 날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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