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VS 광주 FC 경기에서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시축하고 있다.(사진=HD현대건설기계 제공) © 울산광역매일
|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와 울산 HD FC(대표 김광국)가 2024 시즌 브랜드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 광주 FC의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024 시즌 ‘브랜드 데이(Brand Day)’를 진행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울산 HD FC의 공식 파트너사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축구 팬들에게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HD현대건설기계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1,3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브랜드 데이를 맞아 모기업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과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함께 시축에 나섰으며, 울산 HD FC 선수들은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출시된 검은색 호피 무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볐다.
이번 시즌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흑호랑이를 콘셉트로 딥 블랙(Deep-Black)의 호피 무늬에 옐로우 색상을 조화시켜 HD현대건설기계 건설장비의 견고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울산 HD FC의 정신력을 함께 담아냈다.
이날 HD현대건설기계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제품 및 브랜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마련했다.
경기장 바깥에 HD현대건설기계의 중형굴착기(HW155A) 2대를 배치해 평소 일반인들은 접하기 힘든 건설장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특별 포토존을 제공했다. 또 경기장 내부에는 폭 6m 크기의 굴착기 모양 대형 풍선을 설치해 이색적인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미니축구 이벤트, 네컷 사진 부스 등을 마련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비치한 HD현대건설기계의 브랜드 슬로건(building a comfortable tomorrow)을 통해 인류의 안락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회사의 포부를 시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전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건설장비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있다”며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다양한 소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