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농협, 중복맞이 농업인 건강챙겨드리기 지원 © 울산광역매일
|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3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임직원과 김국진 온산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지역 36개 경로당과 노인쉼터,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에 초계닭 300마리, 수박 100통 등 5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온산농협은 지역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 김장김치 나눔, 농·수산물 꾸러미 지원, 영농자재 무상지원,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지역사회에 여러 가지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중복을 맞아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 드리고, 지역에 기반을 둔 농협으로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온산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