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23일 재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지원에 나섰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23일 재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울산농협은 범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하고,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임동면을 찾아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지원을 펼쳤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생명 울산총국, NH농협손해 울산총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토사제거, 피해시설 철거, 농작물 수거 등을 도왔다.

 김창현 본부장은 “피해복구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울산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