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은 14세~19세 청소년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창작극 프로그램인 `재수없는죄판`을 8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연극을 기반으로 한 교육연극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토론을 기반으로 관객참여형 시나리오 구성과 무대 제작ㆍ기획ㆍ연출ㆍ연기까지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 창작극 프로그램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 주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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