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7일 울산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삼산동 일원 `생활권 환경 종합 정비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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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울산 시당위원장)이 지난 7일 울산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삼산동 일원 `생활권 환경 종합 정비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박동준 울산 남부경찰서장은 이날 "`울산 제1번화가`인 삼산동 일대는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는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 쓰레기 투기 등 고질적인 불법 행위로 거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남부경찰서는 삼산동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남구청, 협력단체에 먼저 제안했고, 올해 행안부 주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 사업 현장실사에 행안부, 남구청과 함께 경찰이 최초로 참석했다" 고 설명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헌신이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뒤 "울산 유동인구 최다 지역인 삼산동 일원에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에 깊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이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월 중 발표될 예정인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에 울산 삼산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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