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산업고, 전국학생영농축제 역대 최고 성과
|
울산 울주군 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박무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상 1개와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더 똑똑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부산 동래예고와 사단법인 한국농업교육협회 부산지부에서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별 대표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가했다. 식물·식품·조경 등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실무기능경진을 비롯해 연구과제 발표행사도 함께 열렸다.
울산산업고는 이번 대회에서 전공경진(원예) 분야에 출전한 2학년 그린스마트팜과 안단우 학생이 1등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경영과제 분야에서 3학년 원예디자인과 장서현 학생과 실무능력경진(제과제빵)분야에서 3학년 식품가공과 백승주 학생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공동경영과제 분야에서 출전한 2학년 반려동물과 이유현 학생과 이지혜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고, 실무능력경진(애견미용) 분야에서 출전한 3학년 반려동물과 장예람 학생도 동상을 차지하며, 울산산업고는 개교 이래 이 대회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금상을 수상한 안단우 학생은 “이번 대회로 농업계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