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0일 오후 돋질로 153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5월부터 제공기관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1개 기관을 선정했다.
10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을 포함한 24시간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다. 도전행동 정도,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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