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땄다.
연식야구 남고부 범서고, 육상 남초부 성안초, 티볼 남초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고부 대송고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스포츠태킹 여중부ㆍ남중부 매곡중, 풋살 남중부 범서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구 남중부 울산중앙중, 농구 남고부 대송고, 배드민턴 여중부 호계중, 스포츠스태킹 남초부ㆍ여초부 서부초, 육상 남중부 남외중, 풋살 여초부 상북초, 피구 여고부 남목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울산선수단은 스포츠스태킹 종목 중 남초ㆍ여초ㆍ남중ㆍ여중부에서 메달 4개를 따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46교 63팀 761명이 17개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학교 12교가 9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스포츠 저력을 과시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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