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OK생활민원 기동대원 12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안전사고 발생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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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OK생활민원 기동대원 12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안전사고 발생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매년 상ㆍ하반기 1회 실시 하며 생활 불편 수리 작업 시 안전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기동대원들을 대상으로 형광등 교체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짐 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사고 발생 시 119안전센터 구호 요청과 CPR 실시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된 만큼 항상 안전에 유념하고 이번 훈련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바라며 기동 대원들 개개인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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