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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에 태화강역 유휴부지 활용돼야"
김기현 국회의원, 철도공단 이사장 면담…협조 당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11/28 [19:18]

▲ 김기현 의원이 28일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과 태화강역 인근 유휴부지 활용과 울산항선 폐선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 울산광역매일



김기현(국민의힘ㆍ울산 남구을) 의원이 28일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과 면담하고, 태화강역 인근 유휴부지 활용과 울산항선 폐선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박람회 개최 이전에 선결돼야 할 울산의 철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먼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는 태화강역 주변 유휴부지를 박람회장의 일부로 활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현재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태화강역 주변 쓰레기매립장 정원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또 "박람회장과 장생포 고래마을을 연계해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 운행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현재 운행이 중단된 태화강역~울산항역 간 울산항선의 폐선이 조속히 결정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미사용 중인 유휴부지가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세계정원 등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난다면 그야말로 일거양득의 효과"라며, "울산항선 폐선을 통한 트램 운행 역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에 대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가 국가사업인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부, 울산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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