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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입주기업 내년 성장 집중 지원
기업과 4번째 간담회…혁신성장 지원 방안 모색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4/12/12 [18:56]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에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현 미래개발부를 혁신성장지원부로 변경하고 혁신성장지원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이 12일 오전 11시 울주군 더엠 컨벤션에서 제4회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과 협력기관이 입주기업들과 소통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협력기관, 입주기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건의사항 검토 결과 설명, 울산경자청ㆍ울산 중진공ㆍ울산테크노파크 등의 기업 지원 시책 소개, 고속전철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울산경자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입주기업 대상 지능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대표시책으로 소개했다.

 

이어 중진공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해외판촉과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수출이용권(바우처) 사업, 기술이전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경자청 투자유치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법무법인도 참석해 기업이 신ㆍ증설 투자를 할 때  받을 수 있는 조세 혜택을 설명했다.

 

끝으로 울산 경자청은 올해 울산 경제자유구역과 도심융합특구로 신규 지정된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소개하고, 서울산 역세권의 신산업 거점이 될 특화지구에 유망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울산경자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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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2 [18: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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