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지정민 취임 지부장, 장종지 이임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지정민)은 17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지정민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지 이임회장, 지정민 취임회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울산시의원들과 시·군·구 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섭 울산시 의장 직무대리는 “의회와 정치 현장에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으로 우리 의회와 정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 달라”며 “의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언자가 돼 달라”고 주문 했다.
장종지 이임 회장은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의회 바로알기운동,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및 유권자교육, 의회모니터활동 등 일련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의사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배움과 기쁨의 시간이었으며, 취임지부장을 주축으로 의회모니터링을 더욱 활성화하고 여성정치인력 향상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정민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5개 구군 지회와 함께 화합하는 울산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회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여성 정치 참여,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유권자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정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진선·박미영 이사가 울산시장 표창을, 지정민·이유정·신귀정·김미애 이사가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탁월한 감사 활동과 합리적 대안 제시 등 의정 발전에 기여한 손근호·이영해 울산시의원은 우수의정활동상에 선정돼 상패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