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21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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