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총사업비 109억 원 규모의 ‘지역전력산업 기반 고도화사업’에 울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자동차, 선박, 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전반에 적용되는 첨단 코팅소재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코팅소재의 내구성과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한 성능 사전 예측을 통해 개발부터 실증·검증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화학연구원(울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울산) 등이 참여하여 소재 개발부터 실증, 시험, 인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구축을 넘어 기업 기술 지원과 시제품 제작 등을 연계해 지역 기업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재 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민 의원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을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미래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할 핵심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로서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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