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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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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개학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3월이 되었습니다. 모든 학교가 개학과 함께 교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힘든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긴 겨울방학 동안 밤낮이 바뀐 탓에, 시차 적응...
2024.03.19 16:36
하 송 시인
동갑내기 두 남자의 공통점
설 지나고 보름 후, 시골에 있는 큰집을 또 방문합니다. 아들은 휴일이지만 밤까지 근무하느라 할머니 기일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근무 지역의 발전협의회에...
2024.02.27 16:44
하 송 시인
새로운 라이벌
설날이 다가오자 고민이 생겼습니다. 너무 어려서 면역력이 약한, 큰아들의 아기 때문입니다. 명절에 찬 바람 쐬면서 사람들 많은 곳으로 외출하는 것이 신경 쓰였습니...
2024.02.13 16:50
하 송 시인
선배를 응원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연수를 받았습니다. 연수 기간이 끝나고 공문 처리하러 학교에 갔습니다. 원격으로 집에서 업무를 해도 되는데 일부러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방...
2024.01.30 16:34
하 송 시인
깜빡깜빡
얼마 전 50대 여성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이유인지 고개가 갸웃해집니다. 자기가 사는 원룸 현관 비밀...
2024.01.16 16:37
하 송 시인
트롯 경연을 보며
작년 남성에 이어 올해도 여성 대상의 트롯 경연전이 시작됐습니다. 무심코 지내다, 목요일에 하는 첫 프로그램 방영 날짜를 놓쳤습니다. 방영된 지 며칠 뒤에야 경연...
2024.01.02 16:34
하 송 시인
치유와 소통
6학년 수업 중,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한 남학생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이름을 부르려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quo...
2023.12.19 18:50
하 송 시인
보고 싶은 엄마
하루 동안에 여러 번 울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혼자 눈물을 삼켰습니다. 울면 안 되는 상황인데 저절로 눈물이 솟았습니다. 눈치 없는 상황에 당황스러웠지만 마스크...
2023.12.05 16:26
하 송 시인
삶의 찬미
목포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밤 제법 내린 첫눈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길은 녹고 창밖 설경은 감탄을 불러냈습니다. 문학기행 동행 예정이었던 문인 중에 몇...
2023.11.21 16:24
하 송 시인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요즘 하루에 수십번씩 듣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저녁에 자려고 침대에 누워도 환청이 들릴 정도입니다. `응급처...
2023.11.07 16:42
하 송 시인
단 한 번의 유혹
저는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전혀 호기심을 갖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담배와 마약...
2023.10.24 16:48
하 송 시인
배려가 아쉬운 날
아침 출근길, 뒤 차가 빵빵거립니다. 2차선에서 4차선 큰길로 진입을 앞두고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가 빽빽하게 밀려있어서 끼어들 수가 없는 상...
2023.10.10 16:25
하 송 시인
며느리의 외출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며느리 외출을 시켜주기로 한 날입니다. 같은 지역이지만, 남쪽 끝에 사는 우리 집에서 반대쪽에 사는 큰아들 집에 가려...
2023.09.26 17:56
하 송 시인
친구 아들 결혼식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아들 결혼식이 있다고 했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을 받아보니 결혼식장이 서울이었습니다. 고속버스로 갈까 고민하다 KTX를...
2023.09.12 17:38
하 송 시인
귀한 아기
여름방학에 학생들 인솔해서 캠프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가서 문학상도 수상하고 왔습니다. 알차고 보람있게 보냈다는 생각으로 뿌듯했습니다. 이제 개학까...
2023.08.30 17:50
하 송 시인
드디어 나에게도
나한테만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니 언젠가 일어날지 몰라 항상 불안 속에서 조심 또 조심하며 지내왔는데 드디어 빨간 줄 2줄을 선명하게...
2023.08.15 19:12
하 송 시인
아! 독도
7월 24일 월요일, 2박 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탐방 일정으로 새벽 5시에 출발했습니다. 초ㆍ중ㆍ고등학생 RCY 단원 모두 아침 이른 시간이라 잠이 덜 깬 얼굴에도 기...
2023.08.01 19:29
하 송 시인
비도 참
어떤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시골 부모님 댁에 맡겨서 양육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휴일이라 아이와 함께 있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 막 말을...
2023.07.18 16:40
하 송 시인
운동장 풍경
아스팔트를 녹일 듯이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 낮입니다. 사람들 입에서 덥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더위에 의연한 모습이 궁금한지, 덥지 않...
2023.07.04 16:31
하 송 시인
정이 그리워지는 여름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었습니다. 마땅히 입을 여름옷도 없고 적당한 여름 신발도 없습니다. 작년에 뭐를 입고 뭐를 신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해마다 맞닥뜨...
2023.06.20 16:28
하 송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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