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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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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하와 경기 진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월28일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월에 금융완화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기준금...
2024.12.04 17:54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의 금리인하 기조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는 지난 7일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50~4.75%로 기존보다 0.25%포인트 인하하였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지...
2024.11.12 16:54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의 피해
국가기간산업이자 세계 비철금속 제련업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사모펀드 MBK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고려아연은...
2024.10.14 16:31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국민연금 개혁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내는 돈(보험료율)을 소득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늘리는 연금...
2024.09.08 18:22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수출입업자 및 해외주식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환율의 변동성이란 환율이 크게 올랐다가 크게 내...
2024.08.18 17:04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최저임금, 언제까지 정부가 결정할 것인가
매년 겪는 일이지만, 논란 끝에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었다. 올해 최저임금 9천860원에서 170원(1.7%) 올라 드디어 1만원대를 넘어섰다. 월급(주 40시...
2024.07.15 19:36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부동산 세제의 정상화
조세평등주의는 조세의 부담이 국민들 사이에 공평하게 배분되도록 세법을 제정해야 하고, 세법의 적용과 해석에 있어서도 국민을 평등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2024.06.17 17:29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야 한다
1950년대와 60년대 우리나라는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이를 정도로 농업 기반 경제였다. 그때는 집집마다 마당 한 칸에 볏짚으로 엮어서 만든...
2024.05.15 16:57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총선 이후 경제정책 방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4년 총선이 드디어 끝났다.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간신히 탄핵 및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는데 그침으로써 여당의 실패로 귀결...
2024.04.11 16:50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외국인 근로자 급증에 따른 대응책
이웃나라 일본의 외국인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일본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최근 10년 사이 약 3배가 늘었고, 2013년부터 11년 ...
2024.03.13 16:39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회복의 청신호
새해 들어 대내외적으로 경기회복을 암시하는 청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다. 20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재등장한 미국의 경...
2024.02.15 16:3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기준금리 동결과 부동산시장의 향방
지난 1월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2월 이후 8차례나 연이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2022년 4월...
2024.01.14 16:28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치솟는 물가 한풀 꺾일 것인가
그동안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난달(11월)에는 상승폭(전년 동월 대비 +3.3%)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023.12.14 16:32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메가시티의 도시경쟁력
글로벌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국가 간의 경계는 엷어지고, 대신 대도시가 국가의 기능을 대체하는 추세로 옮아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국가경쟁력보다 도시경쟁력이...
2023.11.12 16:25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전쟁리스크와 한국경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1년 7개월을 넘기고 장기전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크림...
2023.10.15 17:14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연금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9월 1일부터 국민연금 개혁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이번 연금개혁의 핵심 내용은 정년을 현재 62세에서 2030년부터는 64세로 늘린다는...
2023.09.17 17:20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중국의 저성장 추세와 한국의 수출전략
그동안 세계경제 성장의 동력 역할을 해왔던 중국경제가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성장이 둔화되고,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다, 디플레이션...
2023.08.17 17:49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긴축재정과 재정준칙 필요한 이유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을 중단하고, `건전재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6월에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23.07.19 16:42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경제학과 교수
경기둔화 원인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해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최근 발표한 `6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월 전망치(1.6%)보다 0.1%p 하향 조정한 1.5%로 전망했다. 이 전망치는 국제...
2023.06.15 17:3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중소기업 인력난 심각하다
지난 3월17일 OECD는 올해 한국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전망 1.8%보다 0.2% 하향 조정한 것이다. 그보다 일주일 앞서 발표한 IMF도 올해 한국 경...
2023.04.16 19:13
이창형 논설위원 전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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