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서농협, 제6차 영농아카데미 실시 © 울산광역매일
|
울산 울주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26일 ‘고품질고추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6차 영농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농우바이오 박창순 과장으로 고추의 품종 선택부터 수형 및 토양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방제, 수확 판매까지 다양한 내용을 설명했다.
범서농협은 매분기마다 영농에 도움이 되는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여 조합원 및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고추 재배기술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 등 노하우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범서농협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숙희 조합장은 “제6차 영농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농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으로 농업 여건 변화에 맞춘 주제로 영농아카데미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