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남구 모식당에서 배흥수 행정부시장, 울산석유화학공단 공장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사 안정을 위한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흥수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업사랑하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 부시장은 또 지난해 겪었던 건설플랜트 사태가 올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자 차원에서 갈등해소에 적극 나서 둘 것을 요청했다.
배 부시장은 특히 지역기업들이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울산을 건설하는 데 CEO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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