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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5일부터 2024 화랑 훈련 돌입
18일, 울산서…전국 최초 북 핵ㆍ대량 살상 무기 사후관리 훈련
울산시장ㆍ합참의장ㆍ제2작전 사령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참여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15 [17:30]

▲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2일 울산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 구‧군, 군‧경(해경 포함)‧소방, 국가중요시설 관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 대비 유관기간 실무토의를 가졌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5개 구군도 이날부터 통합방위 지원본부에 군ㆍ경ㆍ소방 합동상황실과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상황 전파, 사건 메시지 처리 훈련 등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시ㆍ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울산시는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통합 방위작전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ㆍ대침투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또 통합 방위작전 수행과 지원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특히 18일에는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북 핵ㆍ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을 시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토의형 훈련과 3개소 실제훈련을 동시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맞춰 향후 지침을 작성ㆍ보완하는데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비상시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훈련 기간 중 실제 대항군이 운영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는 즉시 국번없이 1338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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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7:3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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