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로부터 `장애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남구 발달장애인 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남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남구 수어통역센터도 개소한 바 있다. 또 1만2천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 반다비 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