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발전본부, 발전소주변지역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금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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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8일 울산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야음중학교를 포함한 발전소주변지역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4500만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2010년 최초 사업 시행 이후 15년간 총 10개 학교에 약 18억원을 지원했으며, 사업 초부터 지원한 대표학교 야음중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된 지원금은 학생 책상 및 의자 등 노후화된 교육시설 교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데스크탑, 모니터 등 교육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음중학교 관계자는 전년도에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반죽기, 발효기 등 가사실 교육용 비품을 교체한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울산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내실 있는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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