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장이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삼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생단체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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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26개 부스로 구성된 `2024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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