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대출 취급은행으로 농협이 선정됨에 따라, SOHO대출 확대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NH 뉴 스타트론’을 판매한다.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고 1천만원 한도내에서 대출되는 NH 뉴스타트론은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경과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단,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에 의한 전액보증 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또 소기업은 종업원수 10인 미만 업체 (단, 제조·건설·운송·광업은 50인 미만), 소상공인은 종업원수 5인 미만 업체 (단,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가 대상이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이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1조원 규모의 특례대출보증을 실시하고, 지원 취급은행으로 농협이 선정되자 그 취지에 맞춰 판매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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