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변두균)은 지난 8일 울주군의 사연댐 및 대곡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해 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 150명에게 생계지원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9일 수자원공사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해 매년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가정을 대상으로 관할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계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댐 주변지역의 어려운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며, 앞으로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해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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