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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 외국인 문화교실 수강생 요리교실 개강




신정4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한)는 8일 외국인 문화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결혼을 통해 울산에 정착한 외국인 여성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요리 및 제과․제빵 등 손쉬우면서도 다양한 요리법을 강의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한국의 기초 요리법과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어린 자녀와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사랑이 담긴 케익을 손수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기대로 즐겁게 수업에 임했다.

한편 신정4동 주민자치센터는 컴퓨터 무료강좌, 기초한글교육, 지역 문화탐방 등 외국인의 한국 생활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편집인 / 김영국